귀통증 외이도염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외이도는 귓바퀴부터 고막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여러 원인으로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것을 외이도염이라고 합니다.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수영이나 샤워를 하면서 귀에 물이 들어가게 되거나, 깨끗하지 못한 귀이개 사용이나 면봉의 사용등에 의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고 가려움증, 진물,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이후 아이들이 외이도염에 자주 걸리게 됩니다.

외이도염 원인

귀지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면봉, 손톱, 귀이개 등에 의해 생긴 상처에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발생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수영이나 목욕을 하면서 귀에 물이 들어가 외이도염을 발생시킬 수도 있으며, 장시간 이어폰의 착용으로 인해서 귓속 온도가 높아지고 습해져 외이도염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외이도염 증상

귀속에 가렵고,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귀가 가려워 자꾸 파거나 손을 대게 되면 염증이 심해지면서 진물과 고름이 나게되고 악취가 날수 있습니다. 

귀가 멍멍한 느낌이 들고, 가려움증과 분비물이 발생되고 염증으로 인해 귀부위에 열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턱을 움직일때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귀에 염증이 악화되게 되면 청력이 떨어지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은 쉽게 발생되고 치료도 간단하며 몇일만 치료하면 쉽게 완치가되는 질환이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염증이 만성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귀속에 통증과 불편함이 느껴지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외이도염 치료

외이도염 치료는 소독과 외이도내로 물약을 넣거나,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몇일 이내로 쉽게 호전됩니다.

외이도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 연고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여 외이도염 치료가 가능합니다.

평소에 귓속을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영이나 샤워를 할때에도 귓속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며, 귓속에 물이 들어간 경우 귀를 기울여 물이 나올수 있도록 하거나, 드라이어 등을 이용해서 귓속을 깨끗하게 말려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외이도염 예방

과도하게 귀지를 파내는 습관을 자제하는것이 필요하며, 특히 귀지를 팔때에 면봉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면봉에 의해 귓속에 상처를 내어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 또한 외이도에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이어폰 사용시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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