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을 고민할 나이가 되었을때 생리주기가 일정하다가 어느 순간 생리가 없어져 폐경인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 생리를 건너 뛰거나 자주 하는 등 일시적으로 불규칙한 경우가 있습니다.
폐경 전후로 생리가 없다고 해서 무조건 폐경이라 보기 보다는 최소 몇달 ~ 1년 정도 생리가 없는 경우 폐경이라 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여성들의 경우 45 ~ 55세 사이에 자연적으로 폐경이 오게되며, 40세 이전에 자연적으로 폐경이 되는 경우를 조기 폐경이라고 합니다. 폐경이 되는 나이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폐경은 노화로 인한 현상으로 여성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폐경 초기증상
1. 생리 주기의 변화
폐경이 되기 시작할때에 생리 주기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폐경시기가 되면은 생리 주기가 23 ~ 24일 주기로 빨라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그 이후로 생리를 건너 뛰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되면 생리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2. 갱년기 증상
몸에 열이 갑자기 오르면서 덥고 땀이나고 추위를 갑자기 느끼는 상황이 반복되거나 안면홍조, 두통이나 불면, 극심한 피로감, 피부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불안감과 우울증 건망증 등의 감정변화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갱년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있고 갱년기 증상이 수개월에서 10년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질건조증과 방광염
갱년기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자궁과 붙어있는 방광의 질환이 발생활 수 있으며, 방광염과 질 건조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4. 체중증가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되면서 체중증가 현상이 나타납니다. 평소와 같은 식사를 하여도 살이 찐다면 폐경초기 증세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골다공증, 관절염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4. 불면증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감정기복과 정신적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면증으로 잠을 설치게 되기도 하고, 의욕 상실로 무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감정 기복이 심해져 예민해지고 건망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모든 여성들이 노화에 따라 겪게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폐경이 오게되면 상실감과 우울감으로 힘들어지게 됩니다. 페경의 전조증상을 미리 확인하여 대처하여 상실감과 우울감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3.02.16 - [건강] - 내가 갱년기? 갱년기 증상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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